1596174536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세번째)이 지난달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역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지난달 31일 인천 광역주거복지센터 설치를 위한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복지센터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2.0' 핵심 내용 중 하나로, 취약 계층 등 시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정보 제공 ▲상담 및 사례 관리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 ▲주거복지 정책·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이달 중 인천 광역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고 업무 협력 체계 및 주거복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해 누구나 쉽고 공평하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복지 안전망 강화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