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을 목표로 내부 역량을 강화해 든든한 이웃경찰, 당당한 책임경찰, 따뜻한 공감경찰로 자리매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진정한 소통을 무엇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정했다. 이해와 신뢰를 쌓기 위한 진솔한 자세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먼저 한발 다가가 한마음 한뜻을 모으고자 한다.
여름철 무더위는 범죄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거시설 개방과 복장 간소화로 각종 범죄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대비로 범죄를 예방해야 한다.
협력 치안은 경찰과 함께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다. 시민들의 능동적인 자세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절실하다.
먼저 상가와 주택 출입문, 창문 시정 등 문단속을 철저히 생활화해야 한다. 또 자전거 등 외부물건은 반드시 자물쇠를 이용해 고정물에 시정해야한다. 과음은 지양해야 하고 CCTV를 비롯한 범죄예방 장비를 구비해 범죄예방 환경을 구축(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h)해야 한다.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삼국지 고사성어다. 집사광익과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 들으면 큰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논어의 이청득심(以聽得心)으로 경찰과 시민이 합심해 협력 치안을 구현한다면 빈틈없는 치안을 확립할 수 있다고 믿는다.
/천재겸 수원남부경찰서 태장파출소 순찰3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