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박관순)는 지난 4일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나경세)와 심리상담 관련 정보·지식을 교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재난상황이 발생할 때 재난 피해자의 심리적 상담을 지원·연계하고, 관련 정보 등을 교류하는 등 서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한 상담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