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이 물에 잠겼다.
6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소양강댐 방류 이후 같은 날 저녁 북한강 수위가 오르면서 이튿날 새벽 자라섬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캠핑장, 서도~중도~남도를 이어주는 탐방로 등 자라섬 약 80%가 불어난 물에 잠겼다.
관계 당국은 자라섬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해 차량과 보행자 보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6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소양강댐 방류 이후 같은 날 저녁 북한강 수위가 오르면서 이튿날 새벽 자라섬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캠핑장, 서도~중도~남도를 이어주는 탐방로 등 자라섬 약 80%가 불어난 물에 잠겼다.
관계 당국은 자라섬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해 차량과 보행자 보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