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북한 방류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급상승했던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와 군남댐의 수위가 점차 내려가면서 지난 5일 오후 인근 학교와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했던 연천 주민들이 속속 귀가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30분에 필승교 수위가 10.42m로 낮아졌다. 필승교 수위는 전날 오후 8시10분에는 13.12m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군남댐 수위도 점차 낮아지면서 계획홍수위(40m) 아래인 38.42m로 내려갔다.
연천군의 경우 군남면 등 6개 면 462가구 980여 명이 인근 학교와 마을회관 등을 대피했지만 이날 날이 밝으면서 주민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나와 자택과 농경지 등을 둘러보러 잇따라 귀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연천초등학교 체육관에 머물던 주민들은 오전 9시에 귀가했으며 체육관에 투입됐던 구호물품 등도 해당 면사무소 등으로 이동조치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30분에 필승교 수위가 10.42m로 낮아졌다. 필승교 수위는 전날 오후 8시10분에는 13.12m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군남댐 수위도 점차 낮아지면서 계획홍수위(40m) 아래인 38.42m로 내려갔다.
연천군의 경우 군남면 등 6개 면 462가구 980여 명이 인근 학교와 마을회관 등을 대피했지만 이날 날이 밝으면서 주민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나와 자택과 농경지 등을 둘러보러 잇따라 귀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연천초등학교 체육관에 머물던 주민들은 오전 9시에 귀가했으며 체육관에 투입됐던 구호물품 등도 해당 면사무소 등으로 이동조치하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