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3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김포시는 대곶면 대능리에 거주하는 A(여·60대)씨와 초원지리에 거주하는 외국인 B(40대)씨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양촌읍 양곡리 소재 한 장로교회 교인으로 지난 8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B씨는 이틀 전 인체국제공항으로 입국해 검사받고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앞서 김포에서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소재 반석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C(50대·운양동 거주)씨가 지난 7일 확진된 데 이어, C씨의 두 자녀도 8일 오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포시에 등록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50명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대곶면 대능리에 거주하는 A(여·60대)씨와 초원지리에 거주하는 외국인 B(40대)씨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양촌읍 양곡리 소재 한 장로교회 교인으로 지난 8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B씨는 이틀 전 인체국제공항으로 입국해 검사받고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앞서 김포에서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소재 반석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C(50대·운양동 거주)씨가 지난 7일 확진된 데 이어, C씨의 두 자녀도 8일 오전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포시에 등록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50명으로 집계됐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