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김포 주님의 샘 장로교회 목사가 또 다른 교회 신도들을 접촉,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포시는 양촌읍 양곡리 주님의 샘 교회 목사 A(50대)씨가 지난 4일 양촌읍 구래리 '지구촌 교회'에서 교인 5명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신도가 11명인 주님의 샘 교회에서는 지난 9일 2명, 10일 6명 등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목사 A씨는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인과 두 자녀를 포함해 총 13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으로 이송했다.
김포시는 양촌읍 양곡리 주님의 샘 교회 목사 A(50대)씨가 지난 4일 양촌읍 구래리 '지구촌 교회'에서 교인 5명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신도가 11명인 주님의 샘 교회에서는 지난 9일 2명, 10일 6명 등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목사 A씨는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부인과 두 자녀를 포함해 총 13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으로 이송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