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염태영이다'
현직 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자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부천시의회 정재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전국이 수해로 난리가 났다. 이 와중에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야기를 하려니 미안하고 죄송스럽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는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상황에 기호 2번 염태영 후보(수원시장)을 지지한다"며 공개적으로 그 이유를 밝혔다.
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하나가 돼 책임과 권한을 나눠야 한다"며 "'선진국이어서 자치분권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자치분권이 잘 돼서 선진국이 된 것'이라는 점을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내가 자치와 분권의 전도사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최고위원으로 지지하는 첫 번째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마을과 지역'에서 주민과 더불어 정치하는 내가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며 " 언제나 '마을과 지역'의 현장의 중요성이다. 민주당의 기초 체력은 마을에서, 지역에서 키워진다. 우리도 미국처럼 지역에서 훈련되고 성장한 사람이 중앙의 정치무대로 나아가야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주당 최고위원이 돼야 하는 두 번째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풀뿌리 정치인의 최고위원 도전은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최고위원 도전은 개인의 결단을 넘어 풀뿌리 정치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정치사적 실험이 될 것이다"며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최고위원 당선에 힘을 보탠다"고 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지금 민주당에는 나와 처지가 같은 수많은 염태영이 있다"며 "151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염태영이고, 652명의 광역의회 의원도, 1천638명의 기초의회 의원도 염태영이다. 합하면 모두 2천441명의 풀뿌리정치인, 염태영이 있다"고 했다.
현직 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자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부천시의회 정재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전국이 수해로 난리가 났다. 이 와중에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야기를 하려니 미안하고 죄송스럽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는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상황에 기호 2번 염태영 후보(수원시장)을 지지한다"며 공개적으로 그 이유를 밝혔다.
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하나가 돼 책임과 권한을 나눠야 한다"며 "'선진국이어서 자치분권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자치분권이 잘 돼서 선진국이 된 것'이라는 점을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내가 자치와 분권의 전도사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최고위원으로 지지하는 첫 번째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마을과 지역'에서 주민과 더불어 정치하는 내가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며 " 언제나 '마을과 지역'의 현장의 중요성이다. 민주당의 기초 체력은 마을에서, 지역에서 키워진다. 우리도 미국처럼 지역에서 훈련되고 성장한 사람이 중앙의 정치무대로 나아가야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주당 최고위원이 돼야 하는 두 번째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풀뿌리 정치인의 최고위원 도전은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최고위원 도전은 개인의 결단을 넘어 풀뿌리 정치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정치사적 실험이 될 것이다"며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최고위원 당선에 힘을 보탠다"고 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지금 민주당에는 나와 처지가 같은 수많은 염태영이 있다"며 "151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염태영이고, 652명의 광역의회 의원도, 1천638명의 기초의회 의원도 염태영이다. 합하면 모두 2천441명의 풀뿌리정치인, 염태영이 있다"고 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다음은 정재현 의원이 올린 전문
<내가 염태영이다>
부천시의원 정재현
전국이 수해로 난리가 났다. 이 와중에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야기를 하려니 미안하고 죄송스럽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 지방 자치 대표 주자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출석시키느냐가 걸려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중 5명의 최고위원을 선정해야 한다. 여성배분으로 이미 당선이 확정된 양향자 후보를 빼면 4명의 남성 후보가 최고위원이 된다.
나는 경기도하고도 부천의 시의원이다. 당연직 전국대위원이라 두개의 표가 있다. 1인 2표제이다. 내 한 표는 정했다. 기호 2번 염태영 수원시장이다. 여기서 공개적으로 그 이유를 밝힌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하나가 돼 책임과 권한을 나눠야 한다. '선진국이어서 자치분권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자치분권이 잘 돼서 선진국이 된 것'이라는 점을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내가 자치와 분권의 전도사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최고위원으로 지지하는 첫 번째 이유이다.
'마을과 지역'에서 주민과 더불어 정치하는 내가 배운 것이 하나 있다. 언제나 '마을과 지역'의 현장의 중요성이다. 민주당의 기초 체력은 마을에서 지역에서 키워진다. 지역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정치학교이다. '마을과 지역'의 검증된 리더십이 전국을 지배하는 형국이다. 우리도 미국처럼 지역에서 훈련되고 성장한 사람이 중앙의 정치무대로 나아가야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주당 최고위원이 돼야 하는 두 번째 이유다.
지금까지 풀뿌리 정치인의 최고위원 도전은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최고위원 도전은 개인의 결단을 넘어 풀뿌리정치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정치사적 실험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최고위원 당선에 힘을 보탠다. 이게 지지의 세 번째 이유이다.
지금 민주당에는 나와 처지가 같은 수많은 염태영이 있다. 151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염태영이고, 652명의 광역의회 의원도, 1천638명의 기초의회 의원도 염태영이다. 합하면 모두 2천441명의 풀뿌리정치인, 염태영이 있다. 나도 한 명의 염태영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이 되면 민주당 역사상 지방정치인이 첫 최고위원이 되는 것이다. 이게 내가 염태영을 지지하는 네 번째 이유이다.
참고로 나는 경기도하고 부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적을 갖고, '마을과 지역'에서 정치를 한다. 신분상으로는 부천시 부천동(도당동, 춘의동, 원미1동, 역곡1동, 역곡2동) 출신 부천시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대의원이며, 권리당원이다. '마을과 지역'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최고위원을 원한다. 내가 염태영이라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다음은 정재현 의원이 올린 전문
<내가 염태영이다>
부천시의원 정재현
전국이 수해로 난리가 났다. 이 와중에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야기를 하려니 미안하고 죄송스럽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 지방 자치 대표 주자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출석시키느냐가 걸려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중 5명의 최고위원을 선정해야 한다. 여성배분으로 이미 당선이 확정된 양향자 후보를 빼면 4명의 남성 후보가 최고위원이 된다.
나는 경기도하고도 부천의 시의원이다. 당연직 전국대위원이라 두개의 표가 있다. 1인 2표제이다. 내 한 표는 정했다. 기호 2번 염태영 수원시장이다. 여기서 공개적으로 그 이유를 밝힌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하나가 돼 책임과 권한을 나눠야 한다. '선진국이어서 자치분권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자치분권이 잘 돼서 선진국이 된 것'이라는 점을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내가 자치와 분권의 전도사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최고위원으로 지지하는 첫 번째 이유이다.
'마을과 지역'에서 주민과 더불어 정치하는 내가 배운 것이 하나 있다. 언제나 '마을과 지역'의 현장의 중요성이다. 민주당의 기초 체력은 마을에서 지역에서 키워진다. 지역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정치학교이다. '마을과 지역'의 검증된 리더십이 전국을 지배하는 형국이다. 우리도 미국처럼 지역에서 훈련되고 성장한 사람이 중앙의 정치무대로 나아가야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주당 최고위원이 돼야 하는 두 번째 이유다.
지금까지 풀뿌리 정치인의 최고위원 도전은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이 세 번째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최고위원 도전은 개인의 결단을 넘어 풀뿌리정치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정치사적 실험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최고위원 당선에 힘을 보탠다. 이게 지지의 세 번째 이유이다.
지금 민주당에는 나와 처지가 같은 수많은 염태영이 있다. 151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염태영이고, 652명의 광역의회 의원도, 1천638명의 기초의회 의원도 염태영이다. 합하면 모두 2천441명의 풀뿌리정치인, 염태영이 있다. 나도 한 명의 염태영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이 되면 민주당 역사상 지방정치인이 첫 최고위원이 되는 것이다. 이게 내가 염태영을 지지하는 네 번째 이유이다.
참고로 나는 경기도하고 부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적을 갖고, '마을과 지역'에서 정치를 한다. 신분상으로는 부천시 부천동(도당동, 춘의동, 원미1동, 역곡1동, 역곡2동) 출신 부천시의원이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대의원이며, 권리당원이다. '마을과 지역'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최고위원을 원한다. 내가 염태영이라고 주장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