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김포시 양촌읍 주님의샘 장로교회와 관련해 성남시에서도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성남시는 12일 "분당구 금곡동에 거주하는 43세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이 김포 주님의샘 장로교회 교인인 김포 64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여성은 김포 64번 환자의 지인으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이날 분당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12일 "분당구 금곡동에 거주하는 43세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이 김포 주님의샘 장로교회 교인인 김포 64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여성은 김포 64번 환자의 지인으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이날 분당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