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성남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성남시는 13일 "분당구 야탑3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체 채취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났다.
방역당국은 이 여성이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신도로 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이 여성 외에 이날 용인시 거주자 3명이 추가 발생한 상태다.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의 성가대 소속 신도 60여명을 검사하고 있으며, 이후 신도 400여명 전체에 대해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13일 "분당구 야탑3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체 채취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났다.
방역당국은 이 여성이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신도로 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이 여성 외에 이날 용인시 거주자 3명이 추가 발생한 상태다.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의 성가대 소속 신도 60여명을 검사하고 있으며, 이후 신도 400여명 전체에 대해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