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 부평구와 남동구, 서구 등에 사는 주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393명으로 늘었다.
인천시는 부평구 주민 A(36)씨, 남동구 주민 B(43)씨, 서구 주민 C(44)씨 등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지난 9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B씨는 지난 8일 경기 파주시 한 카페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C씨는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지난 9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3명은 현재 인천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 등 4명의 거주지 일대를 방역하고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인천시는 부평구 주민 A(36)씨, 남동구 주민 B(43)씨, 서구 주민 C(44)씨 등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지난 9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B씨는 지난 8일 경기 파주시 한 카페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C씨는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지난 9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3명은 현재 인천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 등 4명의 거주지 일대를 방역하고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