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성남시에서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오전 1명이 추가돼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는 17일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 13단지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전날 검체 채취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났다.
이로써 성남시에서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4명, 15일 3명, 16일 4명 등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217번 환자의 경우는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접촉해 감염된 N차 감염자로 파악됐다.
성남시는 17일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 13단지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전날 검체 채취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났다.
이로써 성남시에서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4명, 15일 3명, 16일 4명 등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217번 환자의 경우는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접촉해 감염된 N차 감염자로 파악됐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