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8일 오전 8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운정3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자로, 지난 17일 검사를 거쳐 이날 오전 확진됐다. 이로써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 확진자는 49명이 됐다.
파주시는 경기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역학조사 및 동거가족, 접촉자에 대한 검사 예정이다.
또 확진 환자 병원 이송 후 자택을 방역소독하고 이동 동선은 파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