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1)_수해의연_물품_기탁_사진(음성군)

인천 남동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영동군과 음성군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구는 쌀과 화장지, 생수, 세제 등 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이들 지자체에 각각 전달했다. 영동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135㏊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음성군은 이번 비로 2명이 숨지고 14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동구는 영동군, 음성군과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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