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감염사례가 발생했다.
김포시는 통진읍에 거주하는 A(여·30대)씨와 고촌읍에 거주하는 B(여·60대)·C(60대)씨 부부, 북변동에 거주하는 D(40대)씨가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하루 앞서 확진된 김포 76번 확진자의 자녀, B·C부부는 76번 확진자의 친척이다. 76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확진된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함께 인천 서구 축산물판매점에 근무하다가 감염됐다.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부터 비롯된 감염이 76번 확진자(2차)를 거쳐 자녀와 친척들(3차)에게 옮긴 것이다.
D씨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다. 김포에는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를 시작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파주 스타벅스, 광화문집회 등 다양한 외부경로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날 김포에서는 이들 4명 외에도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30대 남성과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50대 여성 등 총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부터 이틀간 12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85명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통진읍에 거주하는 A(여·30대)씨와 고촌읍에 거주하는 B(여·60대)·C(60대)씨 부부, 북변동에 거주하는 D(40대)씨가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하루 앞서 확진된 김포 76번 확진자의 자녀, B·C부부는 76번 확진자의 친척이다. 76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확진된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함께 인천 서구 축산물판매점에 근무하다가 감염됐다.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부터 비롯된 감염이 76번 확진자(2차)를 거쳐 자녀와 친척들(3차)에게 옮긴 것이다.
D씨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다. 김포에는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를 시작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파주 스타벅스, 광화문집회 등 다양한 외부경로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날 김포에서는 이들 4명 외에도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30대 남성과 서울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50대 여성 등 총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부터 이틀간 12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85명으로 집계됐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