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관내 캠핑장을 방문한 성남시 수성구 거주 30대 주민 A(포천시 50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낮 12시 이동면에 있는 캠핑장에 도착해 머물던 중 회사 동료의 확진 판정에 따라 검사 권유를 받고 20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검사를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밀접 접촉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천시는 역학조사와 확진자 동선을 파악 중에 있다.
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