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A(57)가 21일 가평군 북한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가평군 북한강 청평면 청평댐 상류 인근에서 의암호 사고로 실종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리조트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께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묶는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7명이 실종돼 1명이 구조되고 5명이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가평군 북한강 청평면 청평댐 상류 인근에서 의암호 사고로 실종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리조트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께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묶는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7명이 실종돼 1명이 구조되고 5명이 사망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