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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루 동안 광명시민 6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민 중 6명이 2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소하동에 거주하는 A씨, 일직동에 거주하는 B씨 등 2명이 광명성애병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또 광명동에 거주하는 C씨는 서울 성북구 보건소로부터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B씨는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C씨는 성북구 소재 연극 '짬뽕' 관련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보다 앞선 이 날 오전에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번 주 들어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이로써 시민 누적 확진자는 71명(다른 지역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받은 22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