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에서 목회자와 신도 등 20여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회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갈릴리교회 인근에서 만난 한 상인은 "가까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했다고 해 아무래도 꺼림직하다"고 했다. 이어 "평소에도 요란하게 예배를 했던 교회"라며 "앞으로도 더욱 개인위생 등에 신경 쓰는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했다.
갈릴리교회 신도 규모는 60여명으로, 지난 16일에 이어 19일에도 예배를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교회 관계자는 "교인 중에 광복절 집회나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과 관계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평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예배를 해 관계기관 점검 과정에서도 '잘 하고 계신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우리도 답답하다"고 했다.
앞서 인천에선 남동구 열매 맺는 교회 신도 10여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날 오후 갈릴리교회 인근에서 만난 한 상인은 "가까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했다고 해 아무래도 꺼림직하다"고 했다. 이어 "평소에도 요란하게 예배를 했던 교회"라며 "앞으로도 더욱 개인위생 등에 신경 쓰는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했다.
갈릴리교회 신도 규모는 60여명으로, 지난 16일에 이어 19일에도 예배를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교회 관계자는 "교인 중에 광복절 집회나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과 관계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평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예배를 해 관계기관 점검 과정에서도 '잘 하고 계신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우리도 답답하다"고 했다.
앞서 인천에선 남동구 열매 맺는 교회 신도 10여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