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동 거주 50대 여성 A씨가 자가격리 중 24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중구 소재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12번 환자 A씨는 직장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동두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이날 오전 보건소 직원 방문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오후 8시 2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 판정 이전 자가격리 기간에 가래가 끓는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를 생활치료센터 이송 전 자가격리 보호조치를 취하고 접촉자 및 이동경로를 파악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