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시내 교회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양주시에 따르면 덕정사랑교회 교인 39명을 검사한 결과 부부를 포함, 40~50대 교인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보건소는 전국 교회에서 감염자가 잇따라 나오자 해당 교회와 협의해 교인을 전수 검사했다.

현재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과 접촉자를 확인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양주시에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주민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벌이는 중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