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주시는 지난 25일 SNS와 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와 동선을 공개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12번째 확진자(83·북내면)는 감염원 역학조사 중으로, 공개된 관내 동선은 지난 19~24일 중앙동 소재 병의원과 22일 북내면 소재 식당 등 총 3곳으로 접촉자는 4명, 능동감시자는 2명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분류와 동선 장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임시 폐쇄했다.

여주시재난관리본부는 추가 접촉자 및 선별검사와 감염원 역학조사 후 SNS 및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