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남양주시에 사는 A(구리 35번)씨와 서울 성북구에 사는 B(구리 36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24일 확진된 서울지역 환자 2명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장원농산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증상이 없었으나 지난 25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9명은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이날 수택2동에 사는 C(구리 37번)씨와 갈매동에 사는 D(구리 38번)씨 등 2명도 이날 확진됐다.
C씨는 모 극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됐다.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지난 24일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D씨는 충남 태안군 6번 환자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지난 24일 확진된 서울지역 환자 2명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장원농산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증상이 없었으나 지난 25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9명은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이날 수택2동에 사는 C(구리 37번)씨와 갈매동에 사는 D(구리 38번)씨 등 2명도 이날 확진됐다.
C씨는 모 극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됐다.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지난 24일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D씨는 충남 태안군 6번 환자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