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 속에서 눈에 띄는 거리 벽화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그려져 있습니다. 한 명의 의료진이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데 아마 그리스 신화 속 지구를 떠받치는 형벌을 받은 신 아틀라스에서 영감을 받은 듯합니다. 의료진 옆에 쓰인 단어 'Frontline Heroes (최전선의 영웅들)'마저 의미심장해집니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전쟁의 최전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