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 소재 한 요양원에서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양원 건물에는 8개의 요양시설이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남양주시와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