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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파주시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한 연천군 백학면 60대 여성이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여성은 지난 18일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27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8일 오전 10시 11번 감염자로 판정됐다.

이 여성은 자가격리중 가족 이외 타인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가족 접촉자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군은 코로나 19 확진사태가 전국적으로 번져나가자 자각격리 위반조치해 방역 차질을 초래하거나 허위사실 유포 및 추가감염자 발생, 손해를 발생시킬 경우 지자체 차원 형사처벌조치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