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각 영업점에 예약상담제를 도입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각 기업·소상공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보증지원 상담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상담을 받기 위해 영업점에 한 번에 인파가 몰리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이를 분산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신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상담 신청'을 클릭한 후 기본정보와 비밀번호를 기입하면 된다. 콜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예약할 수도 있다. 신청일로부터 90일 이내 상담받을 수 있다.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영업점 상담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단위로 가능하다. 예약 안내 문자메시지도 발송된다.
코로나19발(發) 경제 위기가 가시화된 올해 상반기, 경기신보에는 긴급하게 자금 수혈을 원하는 기업인, 소상공인들이 대거 몰렸다. 하루에 평균 4천곳씩을 지원할 정도였지만 워낙 수요가 급증해 인력을 충원하고 직원들이 밤샘과 주말 근무를 이어가도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계속 됐다.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 무엇보다 인파가 집중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예약상담제를 시행한다는 게 경기신보 측 설명이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감염 위험을 낮추는데 가장 중점을 뒀다"며 "고객들도 상담을 받으려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는데 대기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각 기업·소상공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보증지원 상담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상담을 받기 위해 영업점에 한 번에 인파가 몰리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이를 분산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신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상담 신청'을 클릭한 후 기본정보와 비밀번호를 기입하면 된다. 콜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예약할 수도 있다. 신청일로부터 90일 이내 상담받을 수 있다.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영업점 상담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단위로 가능하다. 예약 안내 문자메시지도 발송된다.
코로나19발(發) 경제 위기가 가시화된 올해 상반기, 경기신보에는 긴급하게 자금 수혈을 원하는 기업인, 소상공인들이 대거 몰렸다. 하루에 평균 4천곳씩을 지원할 정도였지만 워낙 수요가 급증해 인력을 충원하고 직원들이 밤샘과 주말 근무를 이어가도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계속 됐다.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 무엇보다 인파가 집중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예약상담제를 시행한다는 게 경기신보 측 설명이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감염 위험을 낮추는데 가장 중점을 뒀다"며 "고객들도 상담을 받으려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는데 대기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