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간 접촉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2일 오전 "수내동에 거주하는 56세 남성(성남 329번), 신흥동에 거주하는 25세 남성(성남 330번), 고등동에 거주하는 40세 남성(성남 331번), 서현동에 거주하는 71세 여성(성남 332번), 삼평동에 거주하는 55세 여성(성남 333번), 은행동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성남 334번), 신흥동에 거주하는 64세 여성(성남 335번), 태평동에 거주하는 21세 남성(성남 336번)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장을 받았다" 고 발혔다.
이 중 성남 331번은 가족사이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328번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 329번은 서울시 영등포구 확진자의 가족이며, 성남 334번도 광명 79번 환자와 관련된 '가족 간 감염'이다.
성남 330번·335번·336번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325번 (44·여·성남시 태평4동)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325번은 지난달 27일 증상이 나타났고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일명 '깜깜이 환자'다
성남 332번은 수원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성남 333번은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성남시는 2일 오전 "수내동에 거주하는 56세 남성(성남 329번), 신흥동에 거주하는 25세 남성(성남 330번), 고등동에 거주하는 40세 남성(성남 331번), 서현동에 거주하는 71세 여성(성남 332번), 삼평동에 거주하는 55세 여성(성남 333번), 은행동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성남 334번), 신흥동에 거주하는 64세 여성(성남 335번), 태평동에 거주하는 21세 남성(성남 336번)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장을 받았다" 고 발혔다.
이 중 성남 331번은 가족사이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328번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 329번은 서울시 영등포구 확진자의 가족이며, 성남 334번도 광명 79번 환자와 관련된 '가족 간 감염'이다.
성남 330번·335번·336번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325번 (44·여·성남시 태평4동)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325번은 지난달 27일 증상이 나타났고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일명 '깜깜이 환자'다
성남 332번은 수원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성남 333번은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