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일 갈매동에 사는 A(구리 49번)씨와 수택3동 거주 B씨 가족 3명(구리 50∼52번)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4명 모두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지난 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중앙보훈병원 관련 구리지역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A씨는 이 병원에 입원했던 확진자의 아버지다. A씨와 함께 사는 아들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B씨 등 3명은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은 구리 48번 환자의 가족이다. 가족 중 1명이 이 병원에 입원했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이들이 병원에서 가족을 병간호할 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을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 판정을 4명 모두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지난 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중앙보훈병원 관련 구리지역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A씨는 이 병원에 입원했던 확진자의 아버지다. A씨와 함께 사는 아들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B씨 등 3명은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은 구리 48번 환자의 가족이다. 가족 중 1명이 이 병원에 입원했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이들이 병원에서 가족을 병간호할 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을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