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이재현 청장은 이날 오후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재현 청장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소속 공무원 A(54)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오는 4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전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이재현 청장은 인천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 관계자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구청장 공백으로 인한 업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이재현 청장은 이날 오후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재현 청장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소속 공무원 A(54)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오는 4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전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이재현 청장은 인천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 관계자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구청장 공백으로 인한 업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