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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2명이 6일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민 중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광명6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이날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현재 격리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A씨는 동거 가족인 B씨가 5일 용인시 기흥구 강남병원에서 확진 통보를 받자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광명3동에 거주하는 70대 C씨도 6일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고 격리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인 C씨는 5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시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공개할 방침이다.

이로써 시민 누적 확진자는 128명(다른 지역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받은 28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