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수가 올해 대비 24.4% 증가해 선발한다.

9일 경기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장애인 선발 인원 134명을 포함해 유치원 교사 451명, 초등학교 교사 1천219명(지역 구분 모집 30명 포함), 특수(유치원) 교사 76명, 특수(초등) 교사 204명으로 총 1천950명이다.

특히 공립초등학교 교사 수는 1천219명으로, 올해와 비교했을 때 24.4% 늘어났다. 그간 학급당 학생수가 과다하고, 과밀학교 등이 문제돼왔다는 것이 반영된 결과다.

심각한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경우 신도시 개발 등으로 학령인구가 꾸준히 유입돼 늘어나고 있어 정규교사 수가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돼왔다.

또 경기도 공립유치원 교사도 451명을 선발하는데, 올해 대비 11.4% 늘었다.

이와 더불어 국립 특수(초등)학교 교사 1명, 사립학교에서 선발을 위탁한 초등교사 3명을 별도 선발한다. 사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희망할 경우 공립과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홈페이지(http://imyong.goe.go.kr)를 통해 진행한다.

임용후보자 전형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로 구성된 1차 시험에서 선발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이어,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인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 영어평가(초등만 해당)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일은 11월 7일이며, 2차 시험은 2021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