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문시중학교는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문시중은 하루빨리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방역의 최전선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모든 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상윤 문시중 교장은 "모든 국민과 학생들을 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분에게는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시중은 전 교직원의 '덕분에 챌린지' 힘을 이어받아 추후 아이들과 함께하는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규원·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