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폐쇄(9월 14일자 8면 보도)됐던 가평군 자라섬이 14일 마침내 재개방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폐쇄 40여 일 만이다.
지난달 5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연이어 발생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5 단계 시행·연장 등으로 폐쇄됐던 자라섬이 이날 문을 다시 연 것이다.
이날 자라섬 개방은 지난 13일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는 정부 발표에 따른 군의 판단에서 비롯됐다.
이로써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핑크뮬리, 구절초 등의 각종 꽃으로 물든 자라섬 남도 11만여㎡의 꽃 테마 공원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문이 열렸다.
김성기 군수는 "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리 2단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시행할 것"이라며 "자라섬 꽃동산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5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연이어 발생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5 단계 시행·연장 등으로 폐쇄됐던 자라섬이 이날 문을 다시 연 것이다.
이날 자라섬 개방은 지난 13일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는 정부 발표에 따른 군의 판단에서 비롯됐다.
이로써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핑크뮬리, 구절초 등의 각종 꽃으로 물든 자라섬 남도 11만여㎡의 꽃 테마 공원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문이 열렸다.
김성기 군수는 "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리 2단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시행할 것"이라며 "자라섬 꽃동산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