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소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는 용인에서 4명, 안산에서 4명, 군포에서 2명이 각각 발생했다.
이들은 소하리공장 직원이거나 직원의 가족 등이다.
소하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소하리공장 직원)는 16일 발열과 두통 등의 증세를 보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소하리공장에 근무하는 용인시 3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 격리 중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소하리공장 관련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계속 검사를 진행 중이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6천여 명이 근무하는 소하리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는 용인에서 4명, 안산에서 4명, 군포에서 2명이 각각 발생했다.
이들은 소하리공장 직원이거나 직원의 가족 등이다.
소하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소하리공장 직원)는 16일 발열과 두통 등의 증세를 보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소하리공장에 근무하는 용인시 3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 격리 중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소하리공장 관련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계속 검사를 진행 중이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6천여 명이 근무하는 소하리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