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를 휘둘러 직장 동료를 다치게 한 30대 파키스탄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파키스탄인 A(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동료 파키스탄인 B(37)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식사 준비 문제로 B씨와 갈등을 빚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파키스탄인 A(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동료 파키스탄인 B(37)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식사 준비 문제로 B씨와 갈등을 빚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