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8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양경찰서(서장 어윤빈)와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보행환경 및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안사항 중 열악한 보행환경과 취약한 범죄예방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사업대상지인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과 능곡동 지역은 2017년과 2019년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지역이다.
양 기관은 또 원도심의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셉테드(CPTED) 안전마을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환경개선사업 대상지인 화전역 거리는 폭 12미터의 도로에 양방향 차로를 제외하면 보행공간은 1미터 내외밖에 되지 않는다.
인근 항공대학교 학생들이 주요 고객인 화전역 상가거리는 열악한 보행환경으로 인해 걷고 싶지 않은 거리로 인식되고 있고 이마저도 인도를 침범해 주차된 차량이 많아 중간 중간 차도로 보행해야하는 상황이다.
능곡전통시장을 관통하는 능곡시장 길은 200여 미터의 보차혼용도로로 시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차량이 통과할 때마다 길가로 피해야하는 불편함이 커 '차 없는 거리 조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온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차량중심의 도로체계에 대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고양경찰서와 함께 해당 도로를 사람중심으로 개선해 '걷고 싶고 쉬고 싶은 문화·휴식 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방범용 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통해 쇠퇴지역 치안과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셉테드사업은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는 고양경찰서가 제안하는 필요시설을 고양시가 뉴딜사업에 적극 반영해 설치할 계획이다.
시 도시재생과 이명섭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양경찰서와 보다 많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해 시민중심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안사항 중 열악한 보행환경과 취약한 범죄예방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사업대상지인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과 능곡동 지역은 2017년과 2019년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지역이다.
양 기관은 또 원도심의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셉테드(CPTED) 안전마을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환경개선사업 대상지인 화전역 거리는 폭 12미터의 도로에 양방향 차로를 제외하면 보행공간은 1미터 내외밖에 되지 않는다.
인근 항공대학교 학생들이 주요 고객인 화전역 상가거리는 열악한 보행환경으로 인해 걷고 싶지 않은 거리로 인식되고 있고 이마저도 인도를 침범해 주차된 차량이 많아 중간 중간 차도로 보행해야하는 상황이다.
능곡전통시장을 관통하는 능곡시장 길은 200여 미터의 보차혼용도로로 시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차량이 통과할 때마다 길가로 피해야하는 불편함이 커 '차 없는 거리 조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온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차량중심의 도로체계에 대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고양경찰서와 함께 해당 도로를 사람중심으로 개선해 '걷고 싶고 쉬고 싶은 문화·휴식 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방범용 CCTV,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통해 쇠퇴지역 치안과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셉테드사업은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는 고양경찰서가 제안하는 필요시설을 고양시가 뉴딜사업에 적극 반영해 설치할 계획이다.
시 도시재생과 이명섭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양경찰서와 보다 많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해 시민중심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