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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성남시는 25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3동에 거주하는 66세 여성(성남 404번), 용인시에 거주하는 56세 남성(성남 405번),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에 거주하는 18세 여성(성남 406번)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 404번과 405번은 지난 23일, 성남 406번은 지난 22일 각각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일명 '깜깜이 환자'들로 방역 당국은 이동 동선, 접촉자 등을 정밀 조사 중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