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1시간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6일 오전 9시 15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2층 내부 대부분이 불에 탔다. 건물 1~2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0여명은 신속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헬기와 무인방수탑차 등도 투입됐다.
불이 난 뒤 수십m 높이의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관련 신고도 90건 넘게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내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하고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9시 15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2층 내부 대부분이 불에 탔다. 건물 1~2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0여명은 신속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헬기와 무인방수탑차 등도 투입됐다.
불이 난 뒤 수십m 높이의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관련 신고도 90건 넘게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내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하고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