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중소기업 지원 기관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맞이 착한 소비 운동'을 펼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 기관과 함께 '추석맞이 착한 소비 운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착한 소비 운동에는 인천중기청,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식재산센터 등 지역 10개 중소기업 지원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부서 운영비, 업무추진비 등을 활용해 음식점 선결제, 행사·외주사업 등 조기 계약, 비품·소모품 조기 구매 등의 방법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로 했다.
인천중기청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고용 인력 유지, 임대료 납부 등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후근 인천중기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한 중소기업 지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선결제, 착한 소비 운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소상공인돕기 '추석맞이 착한 소비 운동'… 인천지역 10개 中企지원기관 참여
입력 2020-09-27 21:49
수정 2020-09-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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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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