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8분께 김포시 풍무동 신풍초등학교 인근 도로를 지나던 마을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대원 26명을 투입해 출동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30분께 불길을 진압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11년식 35인승 CNG(천연가스) 버스로 운행 중 '툭툭툭' 소리가 나다가 조수석 방향 엔진룸 쪽에서 화염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만 탑승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에 따른 발화로 추정하고 운전기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대원 26명을 투입해 출동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30분께 불길을 진압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11년식 35인승 CNG(천연가스) 버스로 운행 중 '툭툭툭' 소리가 나다가 조수석 방향 엔진룸 쪽에서 화염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만 탑승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에 따른 발화로 추정하고 운전기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