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은 최근 5일동안 강동대교에서 팔당대교까지 9.6㎞ 구간의 수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환경보전협회 주관하에 민간잠수사 120명과 크레인 설치 바지선, 보트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집중호우로 인하여 상류 팔당댐 수문개방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생활폐기물, 폐그물 등 총 12.1t을 수거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 상수원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