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만3천812명이라고 밝혔다.
113명 중 지역발생이 9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114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한 뒤 이후로는 100명 안팎을 오가고 있다.
특히 전날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38명까지 줄어들며 8월 11일(34명) 이후 49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하루새 3배 가까이 많아져 다시 100명대 초반으로 치솟았다.
앞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었다.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은 뒤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점차 감소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113명 중 지역발생이 9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114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한 뒤 이후로는 100명 안팎을 오가고 있다.
특히 전날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38명까지 줄어들며 8월 11일(34명) 이후 49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하루새 3배 가까이 많아져 다시 100명대 초반으로 치솟았다.
앞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었다.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은 뒤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점차 감소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