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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는 올해 생산된 친환경 인증벼를 오는 5일부 수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매모습. /양평공사 제공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2020년산 친환경 인증벼 수매 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관내 친환경(무농약·유기농) 593 농가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2천 640여톤을 수매를 계획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수매 산물벼는 오는 5일 부터 24일일 까지 18일간(화요일 제외), 건벼는 다음달 2일 부터 10일까지 7일간(토·일요일 제외)으로 나누어 수매할 예정이다

수매 시간은 9시부터 17시이며, 점심시간(12~13시)에는 접수가 불가하다.

필요 서류는 수매 계약서, 친환경 인증서, 영농일지, 통장사본 각 1부를 접수할때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방문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 별로 출하 인원을 분산시켜 대면 접촉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수매 가격은 다음 달 중 친환경 인증벼 수매가 가격결정 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매 안내문 및 양평공사 홈페이지(www.yp04.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양평공사 (031-770-4045, 403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