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 위치한 반환 미군기지 '캠프 카일' 부지가 창업·주거·여가·공공청사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조성된다.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아온디앤아이와 금오동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캠프 카일 부지 13만㎡는 예비창업자와 신생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공간, 창업지원센터·주민 편의시설·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공시설,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시는 2007년 캠프 카일이 반환된 후 법원·검찰청 유치를 계획했지만, 2017년 이전계획이 무산돼 지난해 10월 새로운 개발 방향을 계획해 주한미군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창업, 주거, 여가, 공공청사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혁신성장 플랫폼을 조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의정부시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아온디앤아이와 금오동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캠프 카일 부지 13만㎡는 예비창업자와 신생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공간, 창업지원센터·주민 편의시설·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공시설,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시는 2007년 캠프 카일이 반환된 후 법원·검찰청 유치를 계획했지만, 2017년 이전계획이 무산돼 지난해 10월 새로운 개발 방향을 계획해 주한미군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창업, 주거, 여가, 공공청사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혁신성장 플랫폼을 조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의정부시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