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학자, 지역서 강좌 개설
그리스 신전·덕수궁 비교등 쉽게 풀어
"안양대의 재미있는 콘텐츠, 보다 쉽게 공유할 방법은?"
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 HK+사업단은 지역인문학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인문학 전파와 소통'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비록 HK+교수들이 매번 강의에 나서지는 않지만 여러 인문학자들을 통해 동서문화교류의 역사를 들을 수 있다.
장소도 안양으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국가사업인 만큼 안양 평촌·비산·만안·석수도서관은 물론 군포 산본도서관 등에서도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내용도 다양하다. 헤로도토스의 '역사' 강독을 하거나, 마르코폴로의 몽골여행, 메소포타미아의 바벨탑과 고구려 장군총의 상관관계, 고대 그리스 신전 건축과 덕수궁 석조전 비교 등 동서문명교류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영화로도 동서 문명의 교류를 읽을 수 있고, 추리소설을 비교하기도 하며, 음악과 그림을 가지고도 동서문명교류를 읽어낸다.
인문학 강좌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면 HK+사업단 홈페이지(http://www.anyanghkplus.or.kr/)에 접속해 상단 메뉴 중 '지역인문학센터'를 클릭하면 된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캠퍼스 숨은 이야기 대학별곡]안양대 신학연구소 '인문학 소통'
입력 2020-10-05 20:57
수정 2020-10-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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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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