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연구총서 제4호는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의 전체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기획·진행·평가·환원 과정을 상세히 수록해 현장 지도자들이 참고해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재단 설명이다.
해당 사업은 재단이 2013년부터 운영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이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필리핀 바기오시와 현지 의료시설·교육시설 등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청소년분야의 모범적인 거버넌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1996년 인천에 설립됐다. 청소년연구총서를 지속해서 발간하는 등 청소년 관련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연구총서 제4호는 비매품이며, 자세한 문의는 재단 사무처(032-766-1318)로 하면 된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