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향후 5년간 1천116억원의 예산을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에 투입한다.

시흥시는 올해 매화동과 미산동 노후상수관 5.0㎞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113㎞(총 15개소)의 노후상수관로 교체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내년에는 포동, 월곶동 13.3㎞, 하중, 장현동 12.9㎞, 거모동 16.0㎞, 시흥스마트허브 42㎞ 등의 교체 계획을 세웠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