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13일 부산동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12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고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당국에 A씨에 대한 병상배정을 요청했으며, A씨와 동거인 3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A씨는 용인 387·38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에 대한 긴급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SNS,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에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