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검찰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가평·포천 최춘식 의원을 기소했다.
검찰은 최춘식 의원과 함께 당시 선거캠프 관계자였던 비서관 이모씨도 함께 기소했다.
앞서 경찰은 최춘식 의원에 대해 지난달 불기소 의견으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5개월여 동안 최춘식 의원이 총선 당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과 페이스북, 블러그 등에 '소상공인 회장' 명칭 사용의 허위사실 유포 고발사건을 수사해 왔다.
이와 관련해 최춘식 의원실 관계자는 "기소됐는지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포천·의정부/김도란 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